목록Life in overseas/Malaysia (23)
World in my viewfinder
2015년 1월 2년이 지난시점에야 포스팅.귀차니즘 작렬로 기억에서 서서히 지워지던 ... 부랴부랴 외장하드 뒤져서 .. 랑카위 여행은 남편의 사진 동반자 D3와 함께한뒤 돌아와 메모리카드에서 찍은 사진들을 본 순간!!!! 뚜와~~~ ㅠㅠ 메모리카드 뻑남!더군다가 같이 간 가족들은 남편 사진기만 믿고 사진기도 안들고 갔었다는.. 고로 사진을 다 날릴뻔 하였으나 인터넷을 뒤져 복구프로그램 찾고 이래저래 해서 사진을 건졌으나 건진사진도 전체사진의40% 밖에 안되었다는 슬픈 사연이 ㅠㅠ 랑카위...한번쯤 가볼만 곳이다. 물론 이곳에서 해양스포츠를 하지 않아 르당이나 코타키나 발루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볼 것이 꽤나 많고해변가도 이뻐서 추천할만하다.[해외에서 와서 굳이 또다시 비행기를 타고 갈만한..
1년 365일 더운나라에서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크리스마스하면 화이트 크리스마스인데....말레이시아에서 눈을 보기란 실제로 불가능하고.. 길거리에 케롤이 울려퍼지고 쇼핑몰마다 산타클로스 알바가 서있는 풍경을 보면 참 이채롭다. 현지교민에 따르면, 불과 6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슬람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이러한 풍경을 보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하긴..나야 2011년 크리스마스도 여기서 맞이했으니.. 솔직히 새로울 것은 없다. 주말마다 고민이다. 주중에는 너무 바빠 솔직히 놀아줄 시간적 여유가 없고... 그렇게 맞이한 주말은 골프모임으로 채워져버리기 때문에 그냥..멍때리다 일요일을 보내버리기 일수다. 그리하여 좋은아빠되기 프로젝트 1. 그냥..잘놀아주자;; ㅎ 미취학 초등학생 및 초등 3~4학년 애들을 가진 부..
창립 60주년. 그리고 Company Trip to Redang Island. 말레이시아 부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Company Trip.8월말은 이곳 National Holiday.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호텔이나 비행기를 잡기가 매우 힘들다.(그래서 3월부터 설쳐댔단;;;) Redang Island. 사실 생소하다. 한국사람들사이에서는 코타키나 발루가 매우 잘 알려있지만...두군데 다 가본 내 개인적인 생각은 코타키나발루보다는 르당이 좋다. 약 2.53323배쯤... ㅋㅋ르당 아일랜드의 마린파크는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하다. 섬 주변이 3~6m 깊이의 단단한 산호로 덮여 있어 열대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거대한 농어와 열대산 곰치 무리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방문객이 물고기에게..
페낭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우리가족의 짧았던 페낭여행을 마치고 KL로 복귀!4시간이 넘는 장시간 운전은 역시...피곤해 ㅠㅠ 그럼...다음 포스팅 "르당 아일랜드" 편을 예고하며...이만 뿅!
페낭여행 두번째 이야기. 2011년부터 페낭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곳의 분위기는 뭐랄까...사람 맘을 굉장히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그 무언가가 있다. 우리 GM고향이어서 그런가.. 더욱 정감이 감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리고 특이한 점은 페낭섬에는 말레이 계 민족이 다른 지역보다 굉장히 적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건물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페낭 다음 여행기는 금주 내로 업뎃예정! 르당여행기도 업뎃해야하고...하앍하앍 바쁘군. 그럼...이제 일해야지;; 하...프리젠테이션 압박감. ㅠㅠ
가족 페낭여행을 갔다온지도 벌써 두달이 다되어 가는구나;;; 세월 참 빠르다. 더이상 하드 디스크에 썩혀둘 수 없어 포스팅. 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포스팅 하는 것도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면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파워 블로거들.. 정말 대단! 나야 페낭을 자주 방문했지만 가족여행으로 온 것은 이번이 처음. 자주오는 것도 아니고 기왕 머무는 거 좀 좋은 호텔(Hard rock, Eastern Oriental 등등)에 머물러 보자고 했더니..어라... 생각보다 가격이 좀 쎄다? GM을 통해 물어보니 본인 친형님이 패낭에서 일하고 있고, company price로 계약이 된 호텔이 있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시설 검색도 안해보고 일단 출발!! Waze에 플래밍고 호텔을 찍고...부리나케 출발. 근데....
8월의 첫 주말. 토요일.말레이시아로 온지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곧 1년이 된다. 참...시간빠르지. 각설하고...이번 주말 놀러간 곳은 포트딕슨. (Port Dickson)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말라카해협을 앞에 둔 항구이다. 세렘반에서 남서쪽으로 32㎞, 콸라룸푸르에서 60㎞ 떨어져 있다. 예전에는 마을에서 숯을 생산하였기 때문에 아랑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세기에 광산에서 주석 산출량이 늘어나면서 주석을 수출하는 항구로 크게 번성하였다. 현재는 세렘반에 있는 화물집산지에서 철도를 통해 수송되는 화물을 선적한다.관광업이 발달하였으며, 북쪽으로 탄중게무크에서 남쪽으로 탄중투안에 이르는 18㎞의 모래 해안이 있다. 8월에는 포트딕슨축제가 열리며, 수상스키·카누·윈드서핑 등 다..
오늘은 여행 책자등 여러미디어에서 많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 KL에서 나름 유명한 체험학습형 동물원(?) Palm in the city를 찾았다.Waze를 통해 검색해 본 결과, 대략 집에서 35분거리. 출바아알~~!!! 하루 정도 애들 데리고 가기에는 괜찮은 장소인듯... 다만...입장료가 약간 비싼 느낌은 있다.근데...말레이시아..어딜가도 덥다. ㅠㅠ 너무 더웠다. 오늘의 교훈! 시원한 물 꼭 챙겨가자!
코타키나발루 여행 그 두번째 스토리 이로써, 짧았던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를 마친다.애들이 아직 어려서, 스노클링과 크루즈 등 여러가지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았다.가족과 함께하는 거 자체로도 얼마나 즐겁지 아니한가. 사랑한다 우리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