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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0(주은이 현승이 일상) 본문

화목한 우리가족

2011-04-10(주은이 현승이 일상)

갑빠작살 2011. 4. 24. 22:55
우리주은이 그동안 많이 컸다.
태어난지도 벌써..오늘(4월 24일)로 175일이 지났다.
사진도 많이 찍어줬어야 하는데...귀차니즘과 카메라 액정이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그와중에 현승이엄마가 내가 등산갔다가 소니 똑딱이(말이 똑딱이지.. 가격이 50만원이나 주고 산거다..full HD동영상지원하는 건데ㅠㅠ)
를 등산잠바에 넣고 그대로 세탁기 돌리는 바람에..A/S 센터갔더니 사망선고를 내리더라는.. ㅠㅠ
고객님 차라리 하나 새거를 사는게 낫습니다. 일단 부품두개 가는데..돈이 27만원이고 나머지 부품이 멀쩡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ㅠㅠ
휴.. 주은아 네 동영상은 이제 더이상 못찍겄다 ㅠㅠ
새로사자니 또 돈이고 ...그래서 마 포기했다. 거기다가 멀쩡하던 내 카메라도 액정이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더욱 사진찍기가 싫어지더라는..
 
자~ 그나저나 우리주은이 얼마나 마니컸는지 한번 볼까요?
까꿍~

아유~이뻐요~ 이뻐요

제법 저렇게 앉아있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카락이 얼릉 자라야 할텐데.ㅋㅋㅋ

눈망울이 올망졸망..

저렇게 안고 있으면 얼마나 버둥거리는지.. 까부는건 이현승이 못지않다.. 주은이 일어서서 돌아댕기는 순간... 집안은 안봐도 뻔~하다 ㅋㅋ

대두샷? ㅋ 그래도 귀여워요~

울집 장난꾸러기! 요즘 손씻는데 재미를 붙여서 손씻으러 들어가면 보통 10분이상 비누로 손부터 팔뚝까지 꼼꼼히 씻는다. 물론 그덕에 옷이 다 졎는다 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웃는거야? 울려고 하는거야? ㅋㅋ

합!!!! 주기가 됩시다 합!!!

저봐라~ 손에 거품칠하고 뭐가그렇게 신이나는지..ㅋㅋ 슬리퍼도 자기꺼 딱~ 신고.. 이젠 오줌도 가리기 시작했고 점점 어린이가 되어간다

우리집 한쪽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

호비 5월호가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DVD를 보고 춤추며 따라하는 현승군~ 자 이제부터 현승군의 댄스실력을 감상해볼까요?

자 ~왼손은 이렇게 하고 오른쪽 발꿈치를 들어보세요~

아차차!!! 방청객들한테 인사하는 걸 까먹었군요!

put the hands up! bro!!! & say ho~

거기거기 뭐 먹는 사람들!! 잠깐 자제해 주세요~

자~ 다시시작해 볼까요? 항상 표정은 밝게..

두손을 모으고 오른쪽으로...

아이유~ 삼단 고음 나갑니다.. 지금은 2단 중..

자~ 3단 넘어 4단올라갑니다...노래를 느껴보세요~

얏호!! 성공!!!!

자~ 현승군! 기진맥진상태군요~ㅋㅋㅋ 자~ 현승군과 주은양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쭈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