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n my viewfinder
2010-10-02 (채윤이 돌잔치) 본문
채윤이가 태어난지 1년이 되는 날!
우리가족은 채윤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씽씽이에 몸을 싣고 구미로 향했다.
오후에 출발해서 그런지 긴 차량의 행렬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쒯! 정말 교통체증에 시달릴때마다 서울살기 싫어진다 ㅡㅡ^
장장 3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구미! 날씨는 잔뜩 비를 품은채 언제든 뿌릴기세였고 ... 난 무지 피곤했다 ㅠㅠ
처재와 채윤이.. 아직까지 동서의 얼굴이 많이 나오지만 점점 처제의 얼굴이 나오기 시작한다. 우리집과는 정반대;; 현승군은 엄마 판박인데..
장모님과 마눌님
ㅡㅡ^ 처남! 지못미 ㅠㅠ
장인어르신과 채윤이 그리고 처재
아~ 요즘 너무 보고싶은 현승군! 영상통화만 하면 도망간다 요놈은 .. 장난치고.. 아빠 안보고싶어?
사랑해요~ 이현승!
풍선을 엄청좋아했던 현승이! 각 테이블에 있던 모든 풍선을 다 집으로 가져오려고 나중에 다 챙겼으나 ㅠㅠ 자동차에 안실린다는
신랑 신부 ... 그리고 채윤이 입장?
역시 무표정 동서..ㅋㅋ 좀 웃어~
생일 축하해 채윤아
돌잡이 모금(?)에 앞서 현란한 댄스기술을 선보이는 처제
옆에 남자 도우미(?)까지 끼고...수금하러 출바알~!
춤을 추며 여유롭게 돌고있지만 처제의 저 표정 빨리 지갑에서 돈뽑으라는 표정! ㅋㅋㅋㅋㅋ
와 ~ 수두룩~ 허다!
채윤이의 돌잡이 두구두구두구~
결국 돈을 집었다 ㅋㅋㅋ 돈많이 벌어 채윤아~ 건강하고 이쁘게 크고
미혜야~ 너두 잇몸미녀였니?;;
자 ~ 여기까지 와준 국빈(?) 여러분 감솨 솰라솰라~
어서갑쇼~
이게 다 현승군 풍선이다! ㅋㅋㅋ 결국 다 못싣고왔지만...
간만에 감성 사진한장! ㅋ
자 ~ 집에와서 케익에 초하나 꼽고 생일 축하하기 전 참을성 없는 현승군 케익먹고싶어서 안달나 있는 상태다.
동서한테 한소리듣고 현승군 울기시작! ㅋㅋㅋㅋ 우리 현승이를 누가 울리더노? 아빠가 혼내줘?
아이고~ 우리아들래미 울고불고 난리가 났네
아~ 난 이사진 왜케 웃기지;;;
엄청 서럽게 울던 현승군! 결국 달래기는 했지만..현승군은 치즈케익을 결국 먹지않았다! 그래~ 현승아 ~ 남자는 뚝심이있어야해
달려라 현승아 시즌 1
현승군 달리다 화장실 앞 scene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