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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준혁 & 동혁군의 우리집 방문) + 2010-09-23(월드컵 공원 나들이) 본문

화목한 우리가족

2010-09-20 (준혁 & 동혁군의 우리집 방문) + 2010-09-23(월드컵 공원 나들이)

갑빠작살 2010. 9. 26. 22:49


뽀로로 시계놀이 책! 아직까지는 숫자나 시간에 관해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재미있어 하지는 않는듯... 그래도 노래나올때면 무지 좋아라한다.

ㅋㅋ 귀염둥이 동혁군! 골격이 튼실한게 아주 요놈 남자다!

현승아~ 담부터는 동혁이랑 사이좋게 책도 같이보고해~ 현승군이 아직 22개월밖에 되지 않아 자기것에관한 집념이 굉장히 강해 뭐든지 같이 share하려 하지 않는다. 엄마아빠의 사랑도.. 에휴~ 11월이면 니동생도 나오는데..아빠는 걱정이네~ 시기를 얼마나 할지..

현승군의 무관심(?)속에 결국 동혁군은 "에이~ 더러워~ 쳇쳇" 하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ㅋ

살짝 삐진 동혁군을 달래려는 현승군의 볼 간지럽히기!

그게 통해서 일까 이젠 현승군에게 관심을 보이는 동혁군! ㅋ 요렇게 셋이서 누워서 노는거 보면 참 듬직하다고 해야하나? 아직은 준혁이와 현승이 사이에 끼기에는 동혁아~ 니는 더 커야된다 ㅋ

책을 참 좋아하는 현승군

저요?

전 차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추석선물로 사다주신 현승이 티셔츠와 청바지.. 저 청바지가 가격이 내가 입고다니는 가격보다 더 비싸다;; 헐~ 요즘 애들 할아버지 할머니 노릇할려고 해도 돈없으면.;;

현승군! 오늘도 역시 과일먹기 삼매경에..

배를 먹을까 사과를 먹을까?

일단 배를 한입 베어물고...

와~ 배 맛나요~

사과도 맛나요~ ^^

그래도 배가 더 땡기네~

은서형이 현승이 돌선물로 사줬던 뽀로로 미끄럼틀! 아직까지 잘 쓰고있어요 형! thanks

자~ 이곳은 toys r us!

참~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세심함이 돗보인다. 이런 건 외국걸 좀 못따라가나

11월초 산달 예정인 현승엄마는 벌써 힘들어한다.

자 ~ 또 하루가 지나 월드컵공원으로 고고씽!

현승아 계단 내려갈때는 하나~ 둘~

앗따~ 사진 참 잘나왔다 ㅋ

아~ 이럴땐 줌렌즈 정말 하나 장만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내 성에 차는 렌즈하나 집으려고 해도 가격이 300백 ...ㄷㄷㄷ ..ㄷㄷㄷ

현승군이 좋아라하는 오리! 오늘 아침에는 오리걸음으로 돌아댕기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좀전까지 있었던 오리를 가리키며 "오~뤼"

비둘기를 바라고는 현승군

닭둘기가 파닥 거리는 모습을 보며 양손을 휘젖고있는 중! ㅋ

닭둘기 근접 구경중인 현승군

현승이가 한바퀴를 쭈우욱~ 둘려보며 신기한듯 구경했던 대장군

감나무에 감도 익어가고.. 아~ 홍씨 먹고싶다.. 냠냠

형형색색의 이름모를 꽃도 있고.. 상암동 참 살기좋은 동네같다.

쓩~

어라? 쟤네들 뭐하는 거지?

그렇게 한참을 보더니 잠깐 내가 한눈판 사이 없어졌다싶어서 찾으니 이미 저속에..;;

양손에 모래를 쥐고...

뿌려요~ !!

밑에서 보면 별로 안높아보이지만 사실 엄청 높은 미끄럼틀이다. 저걸 혼자쓩~ 하고 탔으니..

역시 사내놈은 사내놈인가보다

저렇게 모래놀이하는 걸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사실 현승군은 모래놀이에 그닥 관심이 없다는..

아빠랑 뻥!

엇! 현승이 뭐하는거야?

이...이거슨! 알까기? ㅋㅋ

요놈은 꼭 자기공 놔두고 다른애들 공가지고 노는거 구경한단 말이야~

우리 현승이 뭐가 그렇게 좋아?

나랑 한컷! 현승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