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n my viewfinder
2010-09-20 (준혁 & 동혁군의 우리집 방문) + 2010-09-23(월드컵 공원 나들이) 본문
뽀로로 시계놀이 책! 아직까지는 숫자나 시간에 관해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재미있어 하지는 않는듯... 그래도 노래나올때면 무지 좋아라한다.
ㅋㅋ 귀염둥이 동혁군! 골격이 튼실한게 아주 요놈 남자다!
현승아~ 담부터는 동혁이랑 사이좋게 책도 같이보고해~ 현승군이 아직 22개월밖에 되지 않아 자기것에관한 집념이 굉장히 강해 뭐든지 같이 share하려 하지 않는다. 엄마아빠의 사랑도.. 에휴~ 11월이면 니동생도 나오는데..아빠는 걱정이네~ 시기를 얼마나 할지..
현승군의 무관심(?)속에 결국 동혁군은 "에이~ 더러워~ 쳇쳇" 하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ㅋ
살짝 삐진 동혁군을 달래려는 현승군의 볼 간지럽히기!
그게 통해서 일까 이젠 현승군에게 관심을 보이는 동혁군! ㅋ 요렇게 셋이서 누워서 노는거 보면 참 듬직하다고 해야하나? 아직은 준혁이와 현승이 사이에 끼기에는 동혁아~ 니는 더 커야된다 ㅋ
책을 참 좋아하는 현승군
저요?
전 차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추석선물로 사다주신 현승이 티셔츠와 청바지.. 저 청바지가 가격이 내가 입고다니는 가격보다 더 비싸다;; 헐~ 요즘 애들 할아버지 할머니 노릇할려고 해도 돈없으면.;;
현승군! 오늘도 역시 과일먹기 삼매경에..
배를 먹을까 사과를 먹을까?
일단 배를 한입 베어물고...
와~ 배 맛나요~
사과도 맛나요~ ^^
그래도 배가 더 땡기네~
은서형이 현승이 돌선물로 사줬던 뽀로로 미끄럼틀! 아직까지 잘 쓰고있어요 형! thanks
자~ 이곳은 toys r us!
참~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세심함이 돗보인다. 이런 건 외국걸 좀 못따라가나
11월초 산달 예정인 현승엄마는 벌써 힘들어한다.
자 ~ 또 하루가 지나 월드컵공원으로 고고씽!
현승아 계단 내려갈때는 하나~ 둘~
앗따~ 사진 참 잘나왔다 ㅋ
아~ 이럴땐 줌렌즈 정말 하나 장만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내 성에 차는 렌즈하나 집으려고 해도 가격이 300백 ...ㄷㄷㄷ ..ㄷㄷㄷ
현승군이 좋아라하는 오리! 오늘 아침에는 오리걸음으로 돌아댕기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좀전까지 있었던 오리를 가리키며 "오~뤼"
비둘기를 바라고는 현승군
닭둘기가 파닥 거리는 모습을 보며 양손을 휘젖고있는 중! ㅋ
닭둘기 근접 구경중인 현승군
현승이가 한바퀴를 쭈우욱~ 둘려보며 신기한듯 구경했던 대장군
감나무에 감도 익어가고.. 아~ 홍씨 먹고싶다.. 냠냠
형형색색의 이름모를 꽃도 있고.. 상암동 참 살기좋은 동네같다.
쓩~
어라? 쟤네들 뭐하는 거지?
그렇게 한참을 보더니 잠깐 내가 한눈판 사이 없어졌다싶어서 찾으니 이미 저속에..;;
양손에 모래를 쥐고...
뿌려요~ !!
밑에서 보면 별로 안높아보이지만 사실 엄청 높은 미끄럼틀이다. 저걸 혼자쓩~ 하고 탔으니..
역시 사내놈은 사내놈인가보다
저렇게 모래놀이하는 걸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사실 현승군은 모래놀이에 그닥 관심이 없다는..
아빠랑 뻥!
엇! 현승이 뭐하는거야?
이...이거슨! 알까기? ㅋㅋ
요놈은 꼭 자기공 놔두고 다른애들 공가지고 노는거 구경한단 말이야~
우리 현승이 뭐가 그렇게 좋아?
나랑 한컷! 현승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