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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가족여행 # 1 본문
싱가폴 여행[2015.5월]
싱가폴이라는 나라가 거리상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매우 가까운 곳이지만...
통장잔고를 생각하면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이기도 하다.
업무상 출장 및 개인적 방문까지 포함하면 이미 8차례 이상을 방문하였지만 그때와는 달리 이번여행은 가족과 함께 하기에
자는 곳(일단 5성급 이상호텔 ㅠㅠ)부터 먹는것 여행일정(빡빡하지 않을 것)까지 뭐하나 대충할 수 가 없었다.
하필 무겁디 무거운 DSLR을 들고 갔었건만..왜 밧데리가 엥꼬인거야;;; 분명히 풀빵으로 충전을 했는데...ㅠㅠ
고로 이번여행의 모든 사진은 아이폰 6플러스님께서 수고해 주셨다.
인터넷 상에 돌아댕기는 수많은 여행일정을 참고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일정을 세우고 출발!!!
시티투어 버스틀 타기위해 대기중.
두근두근. 애들이 너무 좋아하니 나도 덩달아 설레인다.
드디어 탑승! 의외로 2층에 자리가 많이 남는다. 오예~ 하고 탔더니...그 이유를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알게됨.
더움...아주 많이 ㅋ
With 코쟁이s
알록달록 건물. 호텔인듯..
하차준비! ㅋㅋ 앗따 울 아들딸 늠름하네~
주은이 표정이 왜그래?
KL이나 여기나...돈있는 넘들은 죄다 방갈로 사는구나~ 부럽..
넘 많이 걷고...더워서...애들 슬슬 짜증내기 시작! 역시...아이스크림이 정답!
싱가폴 지하철.
지저분하지는 않지만...싱가폴이라는 이름에 비하면....좀 오래된 느낌이 많이 났다.
에헤이~ 우리딸래미 표정이 ㅋㅋ
와이프 얼굴 지못미...
역시나 싱가폴을 대표하는 오차드로드라 그런지...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가득했다.
싱가폴..통아저씨~
걷다 넘 더워서 인근쇼핑몰로 도주.
더위좀 식히고
다시 2층버스타러 고고
이어폰을 공짜로 대여해주면서 특정지역을 지날때마다 설명해준다. 물론..영어로..
아들래미 기특하다.. 국제학교 3년 다니니 이젠...아빠보다 영어듣기를 잘한다.
와이프 딸 얼굴 지못미 2
히포버스를 타면 중간중간 내릴수 있지만...더위 + 궁디 따가움으로 더이상 내리지 않고 위에서 구경.
라플스호텔. 저기 1층에서 슬링을 꼭 먹어보라고 하던디...결국 못감.
다시 선택시티로 귀환.
우리가 머물던 스위소텔
가격대비 강력 강추! 마리나 베이샌즈에 머물면...싱가폴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샌즈를 볼 수 없다는 게 젤 큰 함정. 스위소텔이 짱임
싱가폴의 또하나의 명소
ESPLANADE! 두리안을 형상화한 건물
건물 내부에도 들어가봤지만... 그닥..신기할 건 없었다.
[건물안 화장실에서 똥싸고 나온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