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overseas/Malaysia

Kotakina balu Trip #1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갑빠작살 2014. 5. 29. 23:08

큰 맘먹고 출발한 코타키나발루 여행!

물론 KL에서 출발해서 가는 국내(?)여행이지만 아무래도 가족여행이고 비행기를 타고 가다보니...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뭐...한국에 비하면..아주 저렴한 편이지만..

이젠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 KL LCCT 에서 출바알!!!


헙! 흔들린 사진이...첫번째 사진이라니;;


슈우웅~~ KL에서 약 두시간 반의 비행..그리고 도착! 하늘이 무척 맑았다.


도착 후 정액제 택시요금을 끊고...다시 호텔을 향해 출발! 사실...공항에서 호텔까지 약 10분소요되었는데...무조건 RM30 이라고 하지 않는가.. 모르면 몰랐지...내가 KL사는데.. 좀 바가지 느낌이..


수트라하버 마젤란쪽으로 이동하면서 택시 안에서 한컷! 사실...별 감흥이 없었다. 매일 보던 풍경이라;;


한국에서 왔다면 ..우와~~ 했을텐데.. 더이상 말은 하지 않겠다. 그냥...식상했다;;


그래도 표정은 밝게..ㅎ


오~~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은 굿!!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리조트안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궈궈!


아드님~ 따님~ 모델놀이 해주시고..





대충먹고 배정된 방으로 이동! CHECK-IN 시간이 오후 2시부터라 로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시원한~ 방으로 인! 내심...ROOM Upgrade를 해주지는 않을까 하는 맘에 예약할 때 7th anniversary of wedding이라고 적었지만.. 뭐..직원이 말이 없더란;;




문열고 나가서 보이는 풍경~ 오~ 이래보니 좋은데~



후다닥 ~ 수영복 갈아입고.. 입수준비~~


싱가폴에서 봤던 view와 비슷한 풍경이.. 요트...캬~ 그냥..부럽다.



여기가 한국인지 코타키나 발루인지.. 물반 한국사람반... 아무리 이 리조트가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하다고 하지만 심하다~ 할정도로 한국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던..




그래도 심신을 refresh하는데는 이렇게 여유로이 시간을 보내는 게 정답!




마젤란 수트라하버의 경우, 조그마한 백사장과 더불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굳이 어린애들 데리고 바다까지 나가지 않아도 나름 ..물고기 구경할 수 있었다.



역시 바닷물은 .... 따가워~




세계 3대 일몰이라고 불리우는 이곳의 sunset. 좋긴...좋았다.



시내 구경 갈려고 대기중. 일정금액을 내면 버스를 이용해 시내를 나갈 수 있었다.


유명하다는 요요! 맛은 ...그닥..


이곳은 바다 선셋을 바라보면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이렇게 직접 고르면...그 해산물을 조리해서 샤사샥! 일단 해가 다 저물었기 때문에 내일 다시 오기로 한다.


근처있는 필리핀 야시장!


별 기대없이 산 망고가...맛이 정말~~~ 눈물 날 정도로 맛있었다. 필리핀 망고맛이 절로 생각이 나더란;;





지친몸을 이끌고 리조트로 컴백!


망고 맛을보고 아주 둘이 신났다 ㅎㅎ


나름 이곳 특산물인 두리안초콜렛 냉장고 넣어놯더니 냄새냄새가..


오~ 두분~~ 아주~ 여유로와 보이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