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나들이

2012-02-28 ( 63씨티 아쿠아리움 )

갑빠작살 2012. 3. 26. 22:39
겨울철! 밖의 날씨는 춥고 갈만한 곳은 기껏해야 play time, kis cafe.. 등등 전부 실내 위주의 시설뿐이다.
그렇다고 나가서 놀기에는 춥고.. 어디 가볼만한 곳은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
마침 대구에서 간디커플이 서울에서 올라온다고 하길래 큰맘먹고 63씨티 아쿠아리움을 가기로했다.
쌩돈 주고 가기에는 아까워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쥐마켓에서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했다.
둘째를 제외하고 세명 팩키지(아쿠아리움 + 63전망대 + 전시회] 이용하는데.. 가격이 흠..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가서 제휴되는 카드로 결제한 금액보다는 싸게 먹혔다.

그럼..출바알~~!!!


이현승군! 아주신났다. 윙크까지 날려주시고..

간디커플과 도착! 현승군 표정이 아주 신났다.

현승군이 좋아라하는 Shark 를 배경으로 한컷! 찍어주시고..

주은양은 이쁜짓을 날려주시고 계시다.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바다물개...가 맞나?;;

ㅋㅋㅋ 귀요미들~ 아주 그냥 푹~ 빠졌다. 우와 우와 소리를 남발하고..ㅋㅋ

내 절친 간디!

펭귄을 뚫어져라 보는 현승군~ 귀여웠다.

주은이도 물고기에 빠져있는 건 메한가지. 주은이를 바라보는 희연씨는 눈빚이 참 따뜻하다.

따각따각 게도 보인다.먹음직스럽게 보이기보다는 사실 좀 징그러웠다.

역시..아쿠아리움에서 사진찍기에는 광량이 너무 부족해 쉽지않다.

희안하게 생긴물고기도 있고..근데...개인적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나은듯하다. 규모나 구조면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디커플! love forever..건강한 baby도 곧 생기기를...

코너를 돌아나오니.. 사람들이 잔뜩모여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뭘까...하고 나도 기다리니..

허거덩! 사람이 물로 뛰어들어 공연을 하는게 아닌가.. 약 10분도 안되는 공연인데.. 거의 수중발레를 연상케하는 동작으로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참..쉬운게 없어..세상에는..

펠리칸~ 안뇽~

샤샥~ 순간이동하여 뉴욕!!!은 아니고 전망대에 이런 전시회도 같이 열렸다.

키야~~ 전망 쥑인다..

창문이 깨끗하지 않아 퀄리티는 좀 떨어지지만 올라가면 이런전경을 볼 수 있구나 정도의 참고자료는 될듯..

간디커플

우리가족!

으~~~무서워요~

스카이터널~~을 통과해서 다시내려왔다.

우리집 귀요미! 이주은양!

눈 빚이 예사롭지 않아~

 

요녀석 감기걸려서 요즘 고생이다. 언능 감기나아 주은아~



마지막으로 63씨티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슝~하고 올라가는 동영상하나 올려본다.
생각보다 빨라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살짝 현기증이 났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