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Biz Trip)
일주일간의 오사카 - 쿄토 - 도쿄 - 인천 짧은 여정이었지만...처음으로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을 방문해본 것이었기에 그곳에서의 순간순간이 뇌리 속에 오래남는다.
M/V sunny pine호 승선! 내부가 구리다 더군다나 선실바로밑에 엔진기관실이 있어서..그 소리에 잠을 제대로 이룰수가 없었다.
항해좌표
300TEU급 통통배! 회사에서 가장작은배다.
만선의 꿈을 싣고...
간몬교를 통과하기 직전 찍은 사진
오사카의 명물! 오코노미야키!
JR 일본의 대표적인 지하철이지만..구간마다 운영하는 기관이달라..1일 패스를 끊어서 이용하면 더 편리하다. 그렇지않으면 구간변경시마다 표를 다시 끊어야 한다는..
피곤에 쩔어부렀다. 흐미~
한신 타이거즈~ 우리에겐 이승엽이 있는 요미우리자이언츠팀과의 천적으로 더 잘 알려진 프로야구팀이다.. 또한 이 고시엔 구장은 수백개에 달하는 일본 고교야구의 결승전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만약 이곳에서 패할경우 그팀은 이곳의 흙을 병에담에 눈물을 담는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정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시즌중이 아니라..
이게...아마 신칸센 오사카 - 동경 표였던듯...
기요미즈데라! 7th world wonder~ 기요미즈데라를 들어가는 입구에 적혀있던 문구! 지네들 맘대로 이곳이 새로운 7대 불가사이라고 붙이고.. 사실 별루.. 놀라울것도 없었다. 듣던대로..우리나라의 경주와도 같은 곳..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이자리에 서서 바로 왼쪽으로 돌아보면 교토의 상징이라 불리는 교토타워도 볼 수 있었다. 우연찮게도 이곳에서 우리를 가이드 하던 니시무라상의 옛 애인과 마추쳤다.. 우연도..그런 우연이.. (물론 다른 남자와 같이 있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의 유흥 트랜드는 바로 무료안내소라는 곳이었다. 처음 우리가 길거리를 지나갈때 수많은 무료안내소에서 한명씩 나와서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도대체 저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라고 생각했더니..일종의 이미지 bar란다.. ㅡㅡ^ 지나가다 지헌형의 권유로 1000엔으로 빠찡고를 했다. 물론...10분만에 개털이되서 나오긴했지만..의외로 많은 노인들이 그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알게됬다.
신사이바시(오사카의 중심거리)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쇼핑거리이다. 패션과 젊은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지역으로 ... 관광가이드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네온 사인중 하나! 만세 표시를 하고 있는 저 네온사인은.... 사실은 무슨 광고인지 모른다는.. ㅡㅡ^
신칸센 내부..KTX와 비교하면 내부는 훨씬 넘고 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