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Putrajaya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 다들 구정을 잘 쉬고 계신지.... 올한해 다들 복 마니 받으시고 건강들하시고!!! 2013 화이팅 임돠!!
이번에 둘러볼 곳은 말레이시아의 행정(계획)도시 '푸트라자야'이다.
우리나라 세종시에 행정도시 건설時 벤치마킹한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다~라고들 한다. 세종시는 아직 미완성이기에... 일단 pass~
크기는 대략 여의도의 6배 정도된다고들 하는데...실질적으로 가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광활하다!
더불어 아름다움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건물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KL Central station에서 KLIA를 타고 15분~ 20분 정도 걸리고 차로 이동할 경우 대략 음...내가 몇분 걸렸더라...한 30~40분 걸렸나보다;;
Palm tree. 말레이시아의 주요 수출품인 Palm oil을 생산해내는 아주 중요한 나무들~ 푸트라자야로 가는길에 자주 목격되었다
시원시원하게 뻗은 다리 조형물이 우리를 반겨준다.
햐~ 조용한게 시원한 바람도 살살부는게 저때 느낌을 표현할 수 가 없네~ 저기 다리뒤로 보이는 것은 대법원(Supreme court)이다.
아....세월은 정말...ㅠㅠ
구름이 많이 낀하늘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잔디가 많이깔려 있고 사람들이 없어서 걷기 좋았다~ 정확히 말하면 걷기에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없었단;;;
건설중인 다리도 놓여져 있고..
가까이서 본 대법원 건물!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건물을 짓지 못할까? 천편일률적으로 유리로 된 건물들만 잔뜩지어서 특색도 없고말이지~
이 다리는 Jambatan seri wawasa 라고 불리우는 다리인데..실제보면 입이 쩍 벌어질만큼 멋지게 생겼다.
저기 앞에 보이는 것은 "나로호 2호기!!" 는.... 아니고... 말레이시아 판 타임캡슐이다. 저기 맨 꼭대미 바로 밑에 저장소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있다. 그럼..가서 구경해볼까?
그전에 일단 사진한판 박고...;;
이렇게 계단에 년도 별로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알기쉽게 서술해 놓았다
중간쯤 올라가다 너무 덥고 힘들어서 왼쪽을 보니...이렇게 멋지구리구리한 풍경이...또 잠시 넉놓고 구경하기!
무슨 뜻일까요? 그때 분명히 설명을 들었는데;;; 까묵었단;;
한층 더 올라오니 더 멋진풍경이..
이 곳 전망대에 올라오면 사방이 다 뚫린게..너무 푸트라자야를 다 둘러볼 수 있었다.
밑에서 바라본 타입캡슐! 저 위쪽에 있는 타입캡슐 개봉은 2020년인가(2년전 사진이라 기억이 가물)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 proton에서 내놓은 첫 야심작! 우리나라 포니랑 비슷하게 생겼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연방 재무부 청사! 머싯따아~~~@@
이 건물은 농림부 청사!! 역시나..머싯따아야~ @@
이 건물은 Perbadana Putrajaya!
솔직히 뭔건물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아~ 망각의 동물이여~
헙!! 이사진은 또 뭐지;;
뭐하나 평범한 것이 없다. 길거리 가로등 역시 미래지향적으로 생겼다. 그리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지 않다.
저기 보이는 것은 수상청이다! 국왕이 머물고 있는 바로 그곳!!
푸트라야 모스크!!
내부는 좀 있다 둘러보기로 한다!
뒤쪽으로 돌아오면 이런 문양이..
역시.. 인간의 힘이란 대단하다!
반바지 입장은 금지되어 있기에 나도 그곳에서 옷을 걸치고 안으로 궈궈!
어딜가나 사람에 치이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한산한 모습이 정말!! 좋았다.
군데군데 앉아서 이슬람식 기도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랑 같이 갔던 운전기사 Mr.Wan이 잠시 기도를 하는동안 난 바깥을 둘러보기로 한다
저기 레드라인으로 그어진 부분까지 관광객의 입장을 허용하였다.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찍는 것은 무슬림이 아니고서는 허용되지 않았다
그래서 난 저기 바닥에 누워 위를 바라보며 한컷 찰칵! Dom 내부 사진찍기가 이렇게나 어려웠다.
아... 이사진 맘에 든다!
Nikon D3! 내 첫 플레그쉽 사진기이자 마지막 사진기가 될 너! 평생사랑해주마!
이야~~ 그림이다 그림~
저기서 백설공주가 나온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궁궐의 모습!
이게 뭘 상징한다고 하던데;;;
나가기 전 찰칵!
여기는 뭐가 있을까 ...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는게 내 식욕을 자극했다~
아항!!! 이런 fast food점들이..
신기한건 사원내부보다 이곳에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점~~~ㅋ
이봐!! 내말 거짓말 아니지? ㅋㅋ
쩝;;; 쏘리~
자! 이제는 집에갈 시간! 옆으로 지나가면 다시 한번 찰칵!
저래 싸돌아 다니고도 힘이 날아돌아 driving range go go! 공 300개 치고 왔다;; 실력은 묻지마라;;